[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물괴'가 3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9만3천132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8만4천78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개봉한 '물괴'는 3일 만에 누적관객수 3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앞서 영화는 첫날 10만5천255명을 동원, 9월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서치'(6만1천992명)와 '너의 결혼식'(9만9천31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같은 날 '서치'는 9만7천65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0만9천755명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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