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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추석 극장가 사로잡을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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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캐스팅부터 웅장한 비주얼까지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명당'이 개봉을 앞두고 소재와 연기, 풍광까지 추석 관객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명당'(감독 박희곤, 제작 ㈜주피터필름)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영화는 시대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궁금해하는 소재 '명당'에 대한 이야기로 관심을 얻어왔다. 조승우, 지성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에 더해 흥미로운 소재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조승우는 '명당'을 소개하며 "기존 사극에서는 보지 못했던 '땅'을 다뤘다"고 말하며 소재에 대한 관심을 언급한 바 있다.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명당이라는 소재에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 특히, 천하명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왕권 쟁탈부터 개인을 넘어 시대의 운명까지 바꾸려는 인물들의 팽팽한 대립까지 러닝타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백윤식이 합류해 선보일 연기 시너지다. 뮤지컬 무대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약 중인 조승우가 천재 지관 박재상 역으로 분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지성은 영화 속 감정의 진폭이 가장 큰 인물인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을 소화한다. 세도가 김좌근 역의 백윤식과 야망가 김병기 역의 김성균, 베일에 싸인 기생 초선 역의 문채원,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 역의 유재명,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을 연기한 이원근이 각기 다른 존재감을 자랑할 전망.

백윤식은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호흡은 두 말할 필요 없이 환상적"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배우들의 열연은 인물들 간의 묵직한 감정선과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웅장한 비주얼과 스케일 역시 '명당'을 완성하는 볼거리다.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은 "대한민국 곳곳의 명당을 스크린에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전하며 가장 중점을 둔 프로덕션 준비 과정을 밝혔다. '명당'은 제2의 주인공인 '땅'까지 돋보이는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인물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명당의 존재와 기운을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야 했다.

제작진은 완벽한 로케이션 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 팔도를 샅샅이 찾아 다녔다. 특히,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촬영 된 전라남도 구례의 화엄사부터 경주의 독락당, 강원도 둔내 자연휴양림 등 사건의 클라이맥스와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줄 장소를 헌팅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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