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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손예진-현빈의 밀고 당기기 "압도적인 몰입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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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현빈, 손예진 주연의 신작 ‘협상’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출처=KBS2 영화가 좋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신작 ‘협상’(감독 이종석)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대낮에 한 주택가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은 곧바로 휴가 중인 하채윤 경위를 불러들인다. 하채윤 경위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협상가다. 하채윤 경위는 의연하게 인질범과 협상을 시도한다. 하지만 특공대의 독단적 행동으로 인질과 범인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다. 이날의 사건은 하채윤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는다. 이 일로 하채윤 경위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하지만 하채윤은 뜻밖의 호출을 받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하채윤이 상대할 사람은 민태구였다. 민태구는 태국 방콕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국제 범죄 조직의 두목이다. 하채윤은 노련하게 민태구를 상대한다. 하지만 인질 중 한 명이 자신의 사수라는 것을 알고 흔들리게 된다. 민태구는 끊임없이 하채윤의 약점을 파고든다. 하채윤은 그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어 한다. 얼마 후, 민태구는 또 다른 인질극을 벌인다. 하채윤은 외부의 개입을 완전 차단하고 혼자서 민태구를 상대한다.

영화 ‘협상’은 최고의 협상가인 경위 하채윤(손예진)이 국제 범죄조직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가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손예진은 “긴장감과 몰입감이 압도적인 시나리오였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협상'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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