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나문희와 母子되나…"'오! 문희' 긍정 검토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희준 측이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이희준이 '오! 문희' 남자 주인공 도원 역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 당선작 '오! 문희'는 진상 아들과 치매 모친의 손발 안 맞는 뺑소니 추격극. 영화는 손녀의 뺑소니범을 목격한 치매 할머니 문희가 아들 도원과 손 잡고 범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나문희가 치매 할머니 문희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이희준이 나문희와 스크린에서 모자(母子) 호흡을 맞출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