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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연봉 만족해" 월 2,450만 원, "가면 갈수록 부담감,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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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박항서 감독이 귀국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터지는 플래시 세례에 "왜 이렇게 많이 나오셨나"라며 웃었다.

또한, 박 감독은 먼저 "많은 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베트남 대표팀에 성원을 보내주셨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연봉 3억 원 수준인 박 감독의 대우가 너무 박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박항서 감독은 웃으며 "선수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연봉 문제는 이미 계약이 되어 있는 부분이다"라며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귀국한 박항서 감독은 국내에서 가족, 지인들과 만나면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1월 개막하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스즈키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베트남에는 매우 중요한 대회로 2년 주기로 열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은 2008년 우승한 이후 10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박항서 감독은 “가면 갈수록 부담감은 높아지고 있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베트남 내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베트남 국민들이 스즈키컵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신다. 부담이 되지만 즐기면서 도전하겠다. 잘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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