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 라건아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귀화 선수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맹활약에 힘입어 필리핀을 꺾고 아시안게임 4강에 올랐다.
27일 한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91-82로 승리를 차지했다.
또한, 라건아는 이날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지배했으며 한국은 리바운드 갯수에서 45-35로 필리핀에게 승리했다.
이어 한국의 김선형과 허일영이 나란히 17득점씩 올렸으며 이승현도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한국은 오는 30일 일본-이란전 승자를 상대로 준결승전을 치르며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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