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삭발 후 "적응 중", "아버지가 너무 놀라셔서 좀 죄송"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삭발 후 근황을 전해 화제다.

김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응 중"이라며 "아버지가 너무 놀라셔서 좀 많이 죄송하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인석은 삭발한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김인석은 지난 17일 MBC 라디오 FM4(서울·경기 91.9MHz)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라이브 삭발식을 진행,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삭발 하겠다"고 공약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