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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현승 기상캐스터, 18일 결혼 "갚으면서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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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경민,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 맡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오션 출신 가수 현상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가 부부가 된다.

현상과 이현승은 오는 18일 정오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가수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테이와 고유진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연인임을 밝힌 후 공개열애를 해왔다.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직접 공개하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이현승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짝꿍, 사랑스럽게 나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달 초에는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예신. 하필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이 터졌어요. 모바일로 드려도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 갚으면서 살게요. 청첩반의 반도 못줌. 미안해요. 폭염 좀 가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현상은 2012년부터 그룹 오션의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현승은 2010년 MBC에 입사해 8년째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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