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김보민 아나운서의 과거 고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2 ‘맘마미아’에 출연했던 김보민은 입사 당시 동기들과 비교를 당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에서 당시 김보민은 “입사 당시 동기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 아나운서였다. 방송을 할수록 차별이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때는 강수정이 얼짱 아나운서로 최고였다”며 “‘너는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뭘로 어필할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기사를 고쳤더니 ‘너 어느 대학 나왔느냐, S대 나온 선배 것을 네가 뭔데 고쳤느냐’고 하더라”라며 “제가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25kg을 감량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다이어트 비결로 "여러 음식을 풍부하게 먹으면서 배에 포만감을 줄 수 있는 한식 다이어트가 굉장히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기에 자상한 남편의 코치까지 더해져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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