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현대캐피탈 선수단, 팬과 함께 기차여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린이 배구팬 선수와 워터올림피아드 행사 참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2018 스카이워커스 팬 페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스카이워커스 팬 페스트는 역사가 있다. 지난 2004년 스카이워커스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팬과 선수들이 함께 만드는 배구축제다.

구단 측은 "한 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보내준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이번 팬 페스트 1일차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차여행"이라고 설명했다.

천안 홈 경기 단체응원 참여 횟수로 선발된 배구 팬 50명을 6개조로 나눠 천안에서 KTX를 타고 서울, 부산, 광주, 전주로 여행을 떠난다. 각 조에는 여오현, 박주형, 이시우 등 현대캐피탈 선수 2명 또는 3명이 참가한다. 팬과 선수들은 함께 지역 맛집과 명소를 여행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여행이 끝나면 다시 천안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끝이 아니다. 선수들과의 기차여행을 통해 찍은 조별 영상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실린다.

가장 즐거운 추억을 만든 조에게는 또 다른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팬 페스트 2일차는 스카이워커스 어린이 및 청소년 캠프로 실시된다. 스카이워커스 어린이 팬 약 40명을 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로 초청한다.

선수들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 및 배구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캐슬 전구역을 개방한다. 물총사격왕, 페인팅 물총 단체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구단 측은 또한 "배구팬들이 보여주는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로 이번 팬 페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구를 통해 팬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캐피탈 선수단, 팬과 함께 기차여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