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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스코티시오픈 3R 공동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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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속 2오버파 선방…쭈타누깐과 우승 다툼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양희영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걸레인 골프클럽(파71, 6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인 그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시즌 첫 승을 차지할 수 있다.

강풍으로 어려운 경기가 치러진 이날 양희영은 전반 9번홀(파4)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후반 17번홀까지 보기만 3개를 범하면서 위기에 빠졌지만 18번홀(파4) 버디로 간신히 한 타를 만회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한 타 뒤진 7언더파 206타로 3위, 유소연과 강혜지는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전날 선두였던 재미교포 티파니 조는 이날만 9타를 잃는 부진 속에 4언더파 209타 공동 7위로 주저앉았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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