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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스코티시오픈 첫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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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66타…양희영·신지은과 어깨 나란히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나타냈다.

김인경은 2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걸레인 골프클럽(파71, 6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양희영(29), 신지은(26)과 함께 공동 2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양희영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 신지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했다.

재미 교포 티파니 조(미국)가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로 부상했다.

이날 김인경은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6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10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11번홀(파5) 버디에 이어 13∼16번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급격히 줄였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통산 7승을 거둔 김인경은 올시즌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밖에 박성현은 강혜지, 이민지(오후)와 함께 4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미향은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 공동 102위에 그쳤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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