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강성훈, 디오픈 첫날 공동 8위…키스너 선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언더파 59타 선전…김시우, 우즈와 공동 32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강성훈(31)이 전통의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초앙금 1천50만달러) 첫날 톱10에 오르며 선전을 예고했다.

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커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 자크 존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반 2번과 9번홀에서 버디를 올리며 상승세를 탄 강성훈은 그러나 후반 들어 다소 주춤했다.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하면서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까다롭기로 유명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의미있는 첫날 성적을 거두면서 남은 3차레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선두는 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키스너. 그는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시우(23)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 타이거 우즈(미국)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7)은 2오버파 72타 공동 72위, 박상현(35)은 5오버파 76타 공동 129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1오버파 72타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성훈, 디오픈 첫날 공동 8위…키스너 선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