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언제? 프랑스 "우승도 차지할 수 있다" 승률은 몇프로?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월드컵 결승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결승전에 프랑스가 12년 만에 오른 가운데 사뮈엘 움티티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 움티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된 움티티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 모두가 승리를 만들었다. 우리 모두의 수비와 헌신이 승리를 만들었다. 팀 모두가 해냈다. 이런 자세를 이어가면 우승도 차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결승에 진출한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실감 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결승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며 큰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방송 ESPN은 준결승 첫 경기 직후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승률이 55%에 달한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0시 프랑스는 월드컵 결승전을 진행하며 상대는 12일 오전 3시 크로아티아-잉글랜드 준결승 승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