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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조은지 신작 영화 '펑크'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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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물…각각 카센터 사장 재구와 아내 순영으로 분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박용우, 조은지 주연의 영화 '펑크'가 크랭크업했다.

29일 프레인TPC에 따르면 '펑크'(감독 하윤재, 제작 88애비뉴㈜)는 지난 25일 약 한 달여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영화는 지방의 한 카센터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카센터 사장 재구 역을 맡은 박용우는 촬영을 마치며 "최대한 '연기'를 안 하려고 노력했다. 관객 여러분이 스크린을 통해 그 자연스러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구의 아내 순영으로 분한 조은지는 "촬영 기간 내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현장이었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펑크'는 단편영화계에서 칸국제영화제로 불리는 끌레르몽페랑 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은 하윤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터널' '명량' '끝까지 간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성 촬영감독과 김경석 조명감독이 가세했다.

지난 5월 크랭크인한 '펑크'는 강화도 일대에서 총 22회차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와 2018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독립장편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019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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