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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독일 패배가 '쌤통'인 이유 "독일 코치 스웨덴 벤치와서 무례한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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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독일의 패배에 스웨덴도 웃었다.

독일의 승패와 상관없이 스웨덴은 16강행이 확정됐지만 지난 독일과의 경기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이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스웨덴과 경기 도중 후반 추가시간에 독일이 스웨덴을 상대로 결승 골을 넣었다.

[출처=비디오 머그 캡처]

이에 독일의 미디어 담당관 울리히 포크트와 독일 축구협회 지구언 게오르크 벨라우가 스웨덴 벤치로 달려가 불손한 행동을 한 것.

스웨덴 안데르손 감독은 "독일 코치진이 득점 후 우리에게 달려와 얼굴에 대고 승리에 환호하는 동작을 했고 굉장히 예의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 도발에 스웨덴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반발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갔다.

이후 요하임 뢰프 독일 감독은 "경기 뒤 다른 것들을 하느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독일협회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얀네 안데르손 감독을 비롯한 스웨덴 대표팀에 사과했다고 밝혔으나 FIFA는 이 사안을 상벌위에 회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웨덴 벤치 앞에서 무례한 세레머니 했던 두명, 졸지에 징계보다 더 냉혹한 정의구현 당해버렸네", "스웨덴 벤치 찾아가서 매너없게 굴때 부터 알아봤다 16강 떨어지니 꼬소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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