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선수 카바예로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바예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가까이서 함께, 평생 동안 너를 사랑해. 해피 15 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바예로는 아내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강가를 바라보며 아내에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카바예로는 22일 오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리헨티나 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결정적인 패스 미스를 범해 골을 허락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비난의 여론이 일자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은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모두 다 내 책임"이라며 주전 골키퍼로 카바예로를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문에 "패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카바예로에게 책임을 씌우는 건 옳지 않다"며 카바예로의 실수를 감쌌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27일 나이지리아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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