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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 "기대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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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우 역 맡아 조승우와 연기 호흡 나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라이프'를 통한 연기 변신을 앞두고 기대를 당부했다.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펼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 올린 이동욱은 지금까지와 다른 선 굵은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도깨비'로 깊은 인상을 남긴 후 1년여만의 컴백인 이동욱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극을 이끌 전망.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어우러진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가 조승우와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이동욱은 "예진우는 복잡한 내면의 변화를 겪는 캐릭터다. 하지만 그런 본인의 감정, 생각, 행동의 이유나 목적이 겉으로는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 '진우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거지?' '진우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목적이 뭐지?'라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일 수 있도록, 진우라는 캐릭터가 밋밋하게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대해주시고 계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동욱은 예진우 그 자체"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제화시키는 이동욱의 섬세함이 이번 드라마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동욱의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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