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안소미 결혼식` 부케 받았다? "국제결혼 멋지다" 축하글↑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개그우먼 김혜선의 결혼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독일에서 유학 중 만난 남자친구와 오는 가을 결혼하는 개그우먼 김혜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혜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라는 코너에 등장했다.

이어 `딸바보` 코너에서 개그맨 이승윤의 딸 역할로 출연해 반전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뿜 엔터테인먼트`, `봇말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한편,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가을 결혼을 예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신랑은 휴가를 맞이해 한국을 찾았다. 2~3주 정도 예비신부와 시간을 보낸 뒤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김혜선은 4월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해요!" "행복해 보입니다" "국제결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