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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웨덴전` 끝까지 숨긴 예상 밖 전술? "속았다" vs "격려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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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월드컵 스웨덴전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작 전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신태용호의 ‘깜짝’ 4-3-3 전술은 실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전·후반 유효슈팅 하나 없이 결국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출처=네이버 캡처]

또한, 신태용 감독은 이날 스웨덴을 상대로 예상 밖의 4-3-3 전술을 들고 나왔으며 4-4-2는 속임수로 알려졌다.

이어 신 감독은 “스웨덴전 파악을 마쳤다”면서 끝까지 전략을 숨기겠다고 말했고 경기 당일, 최근 평가전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4-3-3 전술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으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술부터 틀린 듯" "또 속았다ㅜㅜ"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격려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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