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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바름커플, 묘한 기류 변화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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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오름 어머니 만난 임바른, 둘의 관계 어디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미스 함무라비'가 고아라와 김명수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는 임바른(김명수 분)이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지난 7회에선 임바른의 돌직구 고백 이후 어색해진 '바름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써 서먹함을 숨기고 동료로서 재판을 이어나가는 두 사람은 명확한 호감을 가지고 박차오름의 곁을 맴도는 민용준(이태성 분)의 존재감으로 묘한 기류를 맞았다.

이모들에게 "(바른은)좋은 선배지만 내 스타일 아니다"고 다시 선을 긋는 박차오름과 동료로서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박차오름의 생일 선물을 챙기는 임바른의 대비는 설렘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임바른이 박차오름 어머니의 요양원에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바름'을 유지하던 임바른이 기타를 들고 달콤한 연주를 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바른의 연주를 바라보는 박차오름의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는 박차오름의 눈빛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하다. 임바른의 고백 후 어색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8회에서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에 걸린 직장인의 소송과 양육권 항소 사건이 진행된다.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과 더불어 부모의 이기적인 사랑에 대한 재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7회 재산 상속 무효 소송을 거치면서 임바른은 벽을 세웠던 아버지와 화해할 수 있었지만 박차오름은 여전히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매번 재판을 통해 성장하는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8회의 재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바름 커플'은 판사답게 재판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다. 오늘 8회에서 전개 될 두 개의 재판을 거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될 ‘바름 커플’의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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