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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 러시아 '대승' 예언 적중! 네티즌들 "한국도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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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족집게' 문어가 등장한 데 이어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 등장해 화제다.

[출처=MBC 방송화면 ]

타스 통신은 14일(한국시간) “아킬레스가 러시아 월드컵 첫 행사를 치렀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펼치는 대회 개막전(15일 0시) 승자로 러시아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행사 주최 측은 아킬레스 앞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국기가 놓인 밥그릇을 두고 하나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아킬레스는 주저 없이 러시아 쪽으로 움직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문어 이어 고양이[출처=MBC 방송화면 ]

아킬레스의 점괘 탓이었을까. 러시아는 개막전서 전례없는 대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

한편 이른바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 살며 쥐 잡는 일을 하는 흰 고양이다.

아킬레스는 지난해 열린 컨페드레이션스컵에서 4경기 중 3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도 이런 이벤트 좀 많이 하면 좋을 듯", "우리집 개도 데려가서 한번 시켜보고 싶다", "하다하다 이제 고양이냐", "러시아 쪽에 후각자극제 첨가한거 아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아킬레스가 어떤 남다른 '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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