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우디 하이라이트' 골로빈 탄탄한 실력 '실전에 강해' 대승리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러시아 사우디 하이라이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5-0 대승을 거뒀다.

오늘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대회 개막전인 조별리그 A조 1차전이 열렸다.

경기는 전반 12분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가 기록한 골을 시작으로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 알렉산드르 골로빈, 아르템 주바 등이 골을 기록하며 러시아가 5-0로 승리했다.

한편, 러시아 사우디 하이라이트는 골로빈과 체리셰프의 활약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골로빈은 주로 중앙 미드필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데 경험에서 비롯된 실력이 탄탄해 실전에서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골로빈은 이번 월드컵 개막전에서 골 외에도 두 번의 어시스트를 선보여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체리셰프는 이날 멀티골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