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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러시아 VS 사우디아라비아 5-0, 누리꾼들 "러시아 도핑테스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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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러시아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 0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월드컵에 자동 진출한 러시아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승리를 맛보았다.

[출처=SBS 중계 화면]

과거 러시아는 2006년 독일 대회와 2010년 남아공 대회 본선 진출 실패의 쓴 맛을 봤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했지만 2무 1패에 그친바 있다.

이로써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이어진 '개최국 개막전 무패'의 전통도 이어가 눈길을 끈다.

러시아는 전반 12분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유리 가진스키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가져감과 동시에 가진스키는 이번 월드컵 대회 1호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는 이후 전반 22분 공격형 미드필더 알란 자고예프 대신 투입된 데니스 체리셰프가 두 번째 골을, 후반 43분 세번째 골까지 연달아 추가한다.

[출처=SBS 중계 화면]

러시아는 후반 26분, 교체 멤버 아르툠 주바가 골로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후반 추가시간에 체리셰프와 골로빈이 연속골을 터뜨려 5대 0 대승을 이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높아진 러시아의 기량에 놀라며 "국대 보고 있나? 열심히 해라 ㅠㅠ", "러시아는 도핑 테스트 부터 해라", "사우디가 우리보다 잘하는데 어쩌나.....ㅠ", "에고 불안하다 5-0은 진짜 보고 싶지 않은 스코어인데...", "골로빈~! 유벤이랑 맨유가 영입하려는 이유가 있더라"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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