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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미국대회 자유형 8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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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대회 첫 메달 획득…자유형 100m 예선 12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태환(29·인천시청)이 올해 들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첫 메달 소식은 전했다.

박태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에 있는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남자 자유형 800m 경기에서 7분57초6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는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7분55초14를 기록한 제인 그로스(미국)가 1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자유형 100·200·400·1500m 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자 자유형 800m는 아시아경기대회를 포함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이다. 박태환은 대표 선발전에서는 해당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컨디션 조절과 장거리 종목 대비를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800m에서 막판 스퍼트에서 힘을 내며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앞서 열린 자유형 100m 예선에서는 50초44를 기록해 12위에 그쳤다. 박태환은 11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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