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김효주 선수가 제73회 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김효주는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 크리크 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한 타를 잃은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14번과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다시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러진 승부에서 두 번째 홀 만에 쭈타누깐에 아쉽게 패했다.
쭈타누깐은 메이저 2승 포함해 LPGA투어 통산 9승째를 따내며 우승 상금 9억6천여만 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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