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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헌, LG 간다…KGC, 2-2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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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광재는 4년만에 친정 DB 컴백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창원 LG와 안양 KGC가 강병현과 기승호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1일 'KGC에게 포워드 기승호와 배병준을 주고 가드 강병현과 이원대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KGC 또한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강병현은 지난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15분 18초를 뛰면서 2.1점 1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6경기 밖에 뛰지 못한 2016~2017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원대는 19경기에 나서 평균 8분 40초를 소화했고 1.3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승호는 38경기에 출전해 11분 44초를 뛰며 3.6점 1.7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병준은 2경기에 나서 6분 34초를 소화했고 5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KGC 측은 "이번 트레이드는 선수단 개편 작업의 일환"이라면서 "비슷한 유형의 선수간 포지션 중복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벤치 멤버를 보강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LG 또한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백코트진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추구하는 팀컬러에 부합하는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주 DB는 부산 KT로부터 이광재를 영입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7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4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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