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위성우, 13년 장기 집권…2022년까지 우리은행 지휘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4년 재계약…통합 6연패 성과 인정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위성우 감독이 4년 더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지휘한다.

우리은행은 8일 위 감독과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위 감독은 2012년 4월 부임 후 팀을 통합 6연패로 인도하면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검증된 지도자"라며 "그간 최강 전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완성하기 위해 위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감독은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공안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 끝난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3연승으로 꺾고 전대미문의 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 통합 6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우리은행 사령탑으로 부임한 위 감독은 당초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나지만 이반 재계약으로 무려 13년간 한 팀에서만 지휘봉을 잡게 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위성우, 13년 장기 집권…2022년까지 우리은행 지휘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