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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이제 내 대표작은 '리턴'"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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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지막 방송 앞두고 배우들 종영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리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이 2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진희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등 '리턴'의 주역들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진희는 딸에 대한 복수만을 위해 19년 동안 살인 계획을 세우고, 법의 허점에 대해서 부르짖었던 애끊는 모성애의 주인공 최자혜를 연기했다. 특히 그는 중도 하차한 고현정을 대신해 중간 투입됐음에도 열연을 펼치며 '리턴'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박진희는 "다소 어렵고 힘든 작업부분도 있었지만 자혜의 심정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열심히 연기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분들, 끝까지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열혈 수사관 독고영 역의 이진욱은 "'리턴'을 촬영하는 동안은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한다는 게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악벤져스 4인방'의 핵심이자 극악무도함이 공포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오태석을 잘 표현한 신성록은 "'리턴'은 나에게 평생 동안 추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작품이 된 것 같다. 방송되는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학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봉태규는 "이제는 대표작이 '리턴'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제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이었다. 배우가 대표작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모두가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촬영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인호 역을 맡은 박기웅은 "강인호의 행보가 선과 악을 오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 이를 알아주셨는지 강인호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연기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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