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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차민규, 男 500m 깜짝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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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초차 아쉽게 2위…노르웨이 로렌첸 '골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차민규가 첫 올림픽 출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차민규는 19일 강원도 강릉 오벌(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에 출전, 34초42로 2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따낸 노르웨이 하바드 로렌첸에 불과 0.01초 뒤진 올림픽 신기록이었다.

14조로 나선 차민규는 100m를 9초63으로 끊었다. 14조 시점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기세를 이어 빠르게 치고 나갔다. 들어오는 인코스에서 힘을 그대로 살렸고 결국 기대 이상의 기록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올림픽 기록이었다.

금메달까지 기대됐지만 뒷조의 로렌첸이 차민규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34초41로 간발의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중국의 신예 가오 팅유가 34초65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김준호는 35초03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35초15로 16위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강릉=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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