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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女팀추월 대표팀, 메달 사냥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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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행 좌절…네덜란드·일본·캐나다에 밀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고개를 숙였다.

노선영(부산 콜핑)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가 주자로 나선 한국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03초76을 기록했다.

한국은 해당 종목 우승후보 일순위로 꼽히는 네덜란드와 함께 1조에 함께 속해 레이스를 펼쳤다. 네덜란드는 2분55초61로 한국보다 먼저 경기를 마쳤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팀답게 앞선 기량과 스피드를 보였다. 평창에서 올림픽 기록을 다시 썼다.

한국 팀추월 대표팀은 메달 획득 도전은 여기서 멈췄다. 8개 팀이 겨루는 준준결승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에 오른다.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최종 7위에 자리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일본이 2분56초09로 2위에 올랐다. 캐나다(2분59초02)와 미국(2분59초75)이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오른 팀 기록은 모두 3분을 넘지 않았다.

팀추월 준결승전과 결선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준준결승 기록상으로 1위-4위팀과 2위-3위팀이 맞대결을 해 결선 진출 두팀을 가린다. 따라서 준결승에서는 네덜란드-미국·일본-캐나다가 각각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여자 팀추월은 400m 트랙을 6바퀴(남자는 8바퀴) 돌고 최종 세 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조이뉴스24 강릉=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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