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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측 "나경은, 둘째 임신 맞다" 연말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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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들 지호군과 8살터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MC'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첫 아들 지호군과 8살 터울이다.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임신 초기 상태로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올해 말 출산예정이다.

한편,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9월 첫 아들 지호 군을 출산했다. 둘째 임신은 결혼 10년 만이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JTBC '슈가맨 리턴즈'를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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