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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측 "나문희 스케줄로 하차…고두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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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요순 역에 더 없는 적임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고두심이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합류한다.

19일 tvN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의 아저씨' 삼형제의 모친 변요순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던 배우 나문희가 스케줄 조율이 어려운 이유로 끝내 드라마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제작진을 통해 "캐스팅 초반부터 역할에 많은 애정을 쏟은 요순 역을 불가피하게 내려놓게 돼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청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변요순 역에는 고두심이 확정돼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대의 어머니 상을 연기하게 될 요순 역에 더 없는 적임자라 생각했으며 고두심 연기를 통해 삼형제와 어머니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앞서 배우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장기용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변요순은 박상훈(오달수 분), 박동훈(이선균 분), 박기훈(송새벽 분) 삼형제의 어머니. 중년의 위기를 견디고 있는 큰아들 상훈과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막내 기훈 때문에 걱정이 마를 날 없는 모정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21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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