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게이트' 정려원 "내 위시리스트 충족한 영화라 출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 얼굴의 여친'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영화 '게이트'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알렸다.

19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제작 삼삼공구브라더스)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신재호 감독과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김도훈이 참석했다.

'게이트'는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정려원은 타고난 설계 DNA 소유자 소은 역을 맡았다. 억울하게 퇴직을 당한 후 함께 사는 친척 동생의 빚까지 짊어지게 된 역할로 한번 보면 절대 놓치지 않는 타고난 금고털이 설계자다.

정려원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 이후 '게이트'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게이트'가 자신의 위시리스트에 걸맞는 작품이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년에 영화, 드라마 한 편씩은 하고 싶다 생각했다"고 말한 정려원은 "대선배님들에게 배웠으면 좋겠고, 출연 영화가 무겁지 않은 블랙코미디 같길 원했고, 흥행 부담을 오롯이 떠안기 어려울 것이라고도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봤는데 내가 쓴 위시리스트에 다 해당되는 영화라 선택했다"며 "현장에서는 선배들과 너무 재밌었다. 이래서 '선배님, 선배님' 하는구나 싶었다. 매번 캐릭터를 연구하고 도전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게이트' 정려원 "내 위시리스트 충족한 영화라 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