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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30점' 현대건설, 흥국생명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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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1 흥국생명] 양효진과 '신입' 소냐도 16점씩 보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현대건설은 10일 인천계약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3-1(18-25 25-16 32-30 25-16)로 역전승을 따냈다.

황연주가 30점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양효진도 16점씩을 보탰고 황민경도 12점을 터뜨리는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대체선수로 한국을 찾은 소냐도 16점을 올렸다.

공격이 침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게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양효진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황연주가 후위 공격과 퀵오픈을 연달아 만들어내면서 역전에 성공,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초반에는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황민경과 황연주가 승부사로 나섰다. 둘의 활약으로 승부를 24-24 듀스까지 끌고 갔다. 여기서 양효진과 황연주가 세트를 가져오는 공격을 펼쳤다. 특히 황연주는 홀로 4점을 올리면서 흥국생명을 무너뜨렸다.

이후 4세트에서도 초반을 내주면서도 소냐와 양효진이 점수를 쌓아올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황연주는 서브 에이스와 후위 공격까지 성공하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여기에 세터 이다영도 점수를 올리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3-1(34-32 18-25 25-11 25-19)로 승리를 따냈다. 정지석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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