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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33점 맹폭' 전자랜드,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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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86-78 LG] 신인 김낙현도 16점 폭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브랜든 브라운이 맹활약한 인천 전자랜드가 2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9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5라운드 창원 LG와 경기에서 86-78 승리를 따냈다.

브라운이 LG 골밑을 초토화했다. 야투성공률이 75%(12/16)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리바운드도 7개를 걷어냈고 어시스트는 6개, 여기에 2스틸과 1블록도 곁들였다. 신인인 김낙현은 3점슛 5방을 포함해 1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LG는 켈리가 21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2쿼터에 전자랜드는 이미 승부를 결정지었다. LG가 턴오버 5개와 야투성공률 42%로 저조한 사이 전자랜드는 골고루 점수를 올리면서 LG를 격파했다. 김낙현은 2쿼터에만 3점 4방을 꽂는 최고의 슛감각으로 LG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전반 시점에서 47-31로 크게 앞섰다.

3쿼터에도 더 크게 점수를 벌린 전자랜드는 4쿼터 LG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점수 차가 워낙 컸다. 결국 86-78로 낙승을 거뒀다.

한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전주 KCC 경기에선 KCC가 96-90 승리를 따냈다. 이정현이 24점을 꽂는 맹활약을 펼쳤다. 찰스 로드는 19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마키스 커밍스가 28점을 넣는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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