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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절친' 한예슬과 해외여행 "여행경비 내가 쏜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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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첫방송…시청률 승자가 여행경비 내기로 약속"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정려원이 동갑내기 절친 한예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시에 전액 여행경비를 부담하기로 한 해외여행 계획도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절친' 한예슬에 대해 "2005년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들어와보고 나와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더라"라며 "한예슬은 늘 고맙고 사랑스러운, 정이 참 많이 가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한예슬과 올해 같은 날 첫 방송된 드라마로 맞붙었다. 정려원은 KBS 2TV '마녀의 법정'에, 한예슬은 MBC '20세기 소년소녀'에 각각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방송 전 시청률 우위를 점한 사람이 종영 후 해외여행 전 경비를 내기로 결정했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정려원은 조만간 두 사람분 해외여행 비용을 댄다.

정려원은 "드라마 끝나자 마자 가는게 목표였는데, 현재 한예슬이 광고 촬영 차 로마에 있다. 이후에 태국으로 간다더라"라며 "한국 와서 재정비하고 함께 떠나자고 이야기한 상태다. 여행비는 내가 쏜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방송 전 시청률 내기를 했어요. 사람들도 궁금하고 우리도 궁금하니 뭔가 해보자고 했죠. 상업적으로 친한 게 아니라 진짜 친해서 가능한 일이죠. 아마 한예슬도 기쁜 마음으로 여행 갈 거에요. 제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 친구니까요. 정말 고마워요."

한편, 정려원은 지난달 종영한 '마녀의 법정'에서 7년차 에이스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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