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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이민혁 "고교생 연기, 급식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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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고교생 배준영 역 맡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뜻밖의 히어로즈' 이민혁이 고등학생 캐릭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주연을 맡은 최종훈,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 등이 참석했다.

이민혁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모태솔로였지만 심장을 이식 받은 후 모든 여자의 마음을 읽는 배준영 역을 맡았다.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캐릭터다.

이민혁은 "연기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마침 '뜻밖의 히어로즈'라는 작품을 받았고 대본이 술술 읽혔다. 준영이라는 캐릭터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작품을 하게 됐다"고 작품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민혁은 극중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50% 혹은 그것보다 더 낮다. 밝고 친화력이 높은 부분은 비슷하지만, 전 겉보기와 다르게 행동 하나하나에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운 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생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서 오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투부터 힘들었다. 어려웠지만 또다른 나를 찾은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종훈은 "고등학생을 역할을 해야한다.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민혁은 "급식체가 힘들었다. '레알 이거 실화냐' 이런 대사가 나온다"고 토로했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이식을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이다. 꿈 없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능력을 깨닫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이자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과 삶의 가능성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네이버TV에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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