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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FNC와 재계약 체결…5년 의리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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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신뢰 바탕 이동건과 동행, 전폭 지원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동건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FNC는 "이동건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처음 인연을 맺었던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동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그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올해 이동건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7일의 왕비'를 통해 데뷔 첫 사극이자 악역연기에 도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극중 이동건은 서글픈 내면 연기부터 광기의 폭발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연산군 캐릭터를 선보였다.

1999년 KBS2 '광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동건은 그 동안 MBC '네 멋대로 해라',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tvN '슈퍼대디 열'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FNC는 이동건을 비롯해 정진영, 박광현, 조재윤, 정우, 윤진서, 성혁, 박두식, 정해인, 정혜성, 김연서, 곽동연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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