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400만 돌파 눈앞…21일째 박스오피스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2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일일관객수 5만6천2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꾼'은 누적관객수 383만6천666명을 끌어모았다.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것. 또한 지난 11월22일 개봉한 '꾼'은 신작 공세에도 2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2위는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4만5천538명, 누적관객수 119만9천205명을 기록했다. 이날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120만 관객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3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1천252명, 누적관객수 35만6천318명이다.

4위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으로 일일관객수 2만21명, 누적관객수 81만3천261명이다. 5위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차지, 일일관객수 1만4천869명, 누적관객수 35만3천166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