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버블시스터즈 전 멤버 최아롬이 2018년 2월 새신부가 된다. 28일 아이웨딩은 "최아롬이 오는 2월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15년 경력의 헬스트레이너로 얼마 전 PT샵을 오픈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이뤄졌다. 최아롬의 담당 트레이너였던 예비신랑은 일본 유학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최아롬과 첫 만남을 가졌다.
세미 웨딩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흰색의상과 티아라, 꽃 핀, 부케 등 사랑스러운 촬영 소품으로 예비부부의 풋풋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예식 후, 4월 초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일산에 신혼집을 차린다.
최아롬은 "평생의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아롬은 현재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강사로 교단에 서고 있으며,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을 녹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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