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치고 입국한 류현진, 마세라티 '르반떼' 탄다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올 시즌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LA 다저스) 선수가 체류 기간 동안 마세라티 '르반떼'를 이용하게 됐다.

마세라티는 류현진 선수에게 브랜드 최초의 SUV인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내년 결혼식에도 웨딩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르반떼는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차로, SUV 임에도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와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르반떼는 우아함과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SUV로, 때로는 우아하고 정교한 변화구로, 때로는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는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였으며, 배지현 아나운서와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