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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공식 행사 30분 지각, 사과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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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사과 멘트 게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가수 윤종신이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지각한 것에 대해 SNS로 사과했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전체관람가'(연출 김미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문소리, 김구라, 윤종신이 참석했다.

행사에 약 30분 지각한 윤종신은 제작발표회의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 중 하지 않았던 사과를 SNS를 통해 전했다. 그는 "오늘 제가 30분이나 늦은데다 사과멘트 조차 경황없어 하지 못했네요. 기다리신 많은 분들 죄송합니다. 열심히 재밌게 돕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오전 11시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상영과 MC진 포토타임으로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진행자는 시작 시간에 임박해 "행사를 11시10분부터 시작하겠다"고 고지했다. 참석자 중 한 명인 윤종신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늦게 도착한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10분 정도의 행사 연기는 흔한 일이었지만, MC 문소리와 김구라가 포토타임 무대에 오르는 중에도 윤종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들이 사진 촬영을 모두 마치고 무대로 내려간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시간 공백이 생기자, 진행자는 윤종신의 등장을 기다리며 '전체관람가' 프로그램 소개, 출연 감독 소개 등으로 시간을 채웠다.

11시30분 경 뒤늦게 윤종신이 도착했다. 문소리와 김구라는 그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올라 사진을 촬영했다. 때문에 본격적인 기자간담회는 11시35분 경에야 시작될 수 있었다. 12시 경 종료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12시20분 경에야 마무리됐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 프로젝트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지난 15일 첫 방송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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