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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 최다 7타점' 김재환 "오늘은 오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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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7-7 NC] "기록은 영광스럽지만 오늘은 오늘로 끝"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멀티홈런을 때려낸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두산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2차전에서 17-7로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전날 5-13의 대패를 앙갚음한 두산은 시리즈 전적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선발 장원준은 5.1이닝동안 10피안타 3피홈런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지만 타선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재환이 3타수 2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7타점은 포스트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김재환은 경기가 끝난 후 "앞으로도 계속 이기겠다"는 말로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재환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어제는 졌고 오늘은 이겼다. 1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차전 잘 안풀렸는데.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1경기로 결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쓰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내일 이기자고 다들 파이팅했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타점 타이기록인데.

"기록을 세웠다는 건 영광스럽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남아있다. 오늘은 오늘이고 다음 경기 준비만 신경쓰겠다."

-타격전 양상으로 시리즈 진행됐다. 4번타자로 부담감은 없었나.

"부담감은 없다. 선수들 각자 개개인 능력이 좋다. 팀원들 믿고 뛰기 때문에 큰 부담감은 없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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