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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워지는 귀화' 라틀리프, 스포츠공정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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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역사상 첫 귀화선수 탄생 '초읽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의 귀화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대한농구협회(KBA)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틀리프가 15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13일 대한농구협회(KBA)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농구연맹(KBL)과 함께 라틀리프의 귀화 추진에 합의,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한지 이틀만이다.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통과하면서 라틀리프의 귀화는 현실성을 띄게 됐다. 10월 중 열리는 법무부의 특별귀화 심의만 통과하면 정식 한국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라틀리프는 지난 2012년 미국 미주리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 모비스 소속으로 KBL 무대에 입문한 뒤, 3년간 모비스에서 뛰었고 2015~2016시즌부터 삼성으로 이적해 뛰고 있다. 통산 17.8득점 9.9리바운드 1.9어시스트 0.7스틸 1.3블록을 기록중으로 KBL에선 독보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 1월 1일 언론과 인터뷰 중 "한국 여권을 가지고 싶다"는 말로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특유의 기동력과 존재감으로 오세근(안양 KGC)과 강력한 더블 포스트를 구축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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