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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하선 "내 최고 흥행작, 보너스 받은 기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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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서면 인터뷰에 답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청년경찰'의 흥행 소감을 알렸다.

28일 박하선은 출산 후 휴식을 취하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의 서면 인터뷰에 답했다.

영화는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극 중 박하선은 경찰대학에서 기준과 희열을 훈련시키는 선배이자 올곧은 경찰인 주희 역을 맡았다. 배우 류수영과 결혼 후 최근 출산한 박하선은 출산 직후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자들의 서면 인터뷰에 모두 직접 답했다. 영화에 대한,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박하선은 서면 인터뷰의 질문지가 작성되던 시점 400만 관객을 돌파(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483만 명)한 '청년경찰'의 흥행에 대해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인 김주환 감독, 청춘스타 박서준, 강하늘에 대한 든든한 믿음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과 작업을 해 보니 워낙 좋은 분이더라. 감독님의 실력이자 복인 것 같고, 강하늘, 박서준씨 두 청년들의 힘인 것 같다"며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고, 많이 봐 주시는 만큼 제 캐릭터를 좋아 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번 작품은 영화 관객수를 기준으로 박하선의 최고 흥행작이다. 득녀의 기쁨에 영화 최고 흥행까지 겹경사를 맞은 박하선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상큼하고 재미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그래서 재 시작,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알렸다.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 사뭇 다른 색채의 캐릭터를 소화한 것에 대해 박하선은 "시나리오를 보고 재미 있어서 망설임은 없었다"고 출연을 결정하던 시기를 돌이켰다.

그는 "좋은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고, 비중은 크지 않지만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며 "작은 역할이라도 임팩트 있다면 언제든 출연할 것 같다. 가리지 않고 하다 보면 좋은 캐릭터를 만나고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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