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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1위 인천 유병수, 수원 맞아 '3게임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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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7일 오후 8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맞아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을 이끌고 있는 김봉길 수석코치는 "수비 조직력의 문제로 연패를 당했지만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수원을 맞아 차분하게 우리의 플레이를 펼치겠다. 수원전에 이어 성남전으로 이어지는 홈 2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주춤해진 분위기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득점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병수와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뜨린 '보스니아 특급' 베크리치를 앞세워 전반기 수원에 당한 역전패를 갚아주고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가진 2게임서 연속득점을 올리며 11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유병수는 이운재가 지키고 있는 수원의 골문을 열어젖히고 3경기 연속골과 함께 팀의 연패탈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24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K리그 데뷔골을 올린 베크리치도 수원전 득점을 노리고 있다.

포백라인의 중심 임중용, 안재준은 지난 두 경기의 실수를 딛고 '갯벌 수비'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비지땀을 흘리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인천구단 서포터즈인 '미추홀 보이즈'가 선정하는 수훈선수(MOM)로 지난 제주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베크리치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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