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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사임다비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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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없이 버디 8개…1년7개월만에 우승 도전

[김형태기자] 양희영(27, PNS)이 시즌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희영은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보더만 8개를 솎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마리나 알렉스(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른 그는 지난해 3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 기간 중 그는 준우승 2회, 3회 3회로 번번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양희영은 1번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그는 5번, 7번, 8번홀 버디로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도 13번홀에 이어 15∼17번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으며 승승장구했다.

공동 3위에는 신지은(24, 한화)이 5언더파 66타로 미셸 위, 모 마틴(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산산(중국), 아자하라 무노스(스페인)등과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고, 2위 에리야 주타누깐(태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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