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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시즌 개막전 첫날 5언더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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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버디 5개 보기 2개…1위는 10언더파 피어시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었다.

노승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 7천203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적어냈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그는 선두 스콧 피어시(미국)에 5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톱10을 한 번 기록했을 뿐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노승열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5위 안에 가까스로 포함되면서 이번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올 시즌 PGA투어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노승열 외에 최경주(46, SK텔레콤), 강성훈(29), 김민휘(24), 김시우(21, CJ대한통운) 등 5명이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한 노승열은 후반 3·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 이글로 만회했다. 이후 9번홀 버디에 성공하면서 1라운드를 상쾌하게 마감했다.

한편 강성훈은 1라운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터파 70타를 쳤다. 최경주와 김시우는 일정상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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