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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US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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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파 84타 '맹타'…박세리는 1오버파

[김형태기자] 이미림(26)이 US여자오픈 첫날 맹타를 선보였다.

이미림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 코르데바예 골프장(파72, 6천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부상했다.

이미림은 지난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이후 왼손목 부상으로 다소 침체에 빠졌다.

지난해 무승에 그친 그는 여전히 손목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 첫날 눈에 띄는 활약으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미림은 전반 3타를 줄인 뒤 후반 들어서도 빠른 속도로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추가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20)와 크리스티 커(미국)는 각각 5언더파 67타로 이미림을 추격했다. 유소연(26)은 1언더파 71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감하는 박세리(38)는 1오버파 73타를 쳤다. 지난해 우승자 전인지(21)도 1오버파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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